방콕살이

[태국 방콕 일년 살기] 콘도 임대 계약하기

콕콕맘 2025. 1. 15. 12:30

방콕콘도 1년 임대하기 


 
나는 동네를 정했던 터라 선택의 폭이 좁았다.
콘도도 2-3개 정도 좁혀져 정했져 있었고 연말이라 생각보다 매물이 많지 않아서 이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약간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답변이 가장 빨랐던 E


드디어 원하는던 집을 발견했고
네고도 시도해 보고
( 대부분 1.2천 바트정도는 네고가능한 듯)
이미 한집을 놓쳤던 터라 계약까지 속전속결
 
임대계약 시 월세 1달 미리입금하면 가계약이 성사된다.

방콕 대부분 콘도는 2달치의 월세를 디파짓으로 받는다.
 
디파짓은 임대기간 완료 후 30일 내에 집주인이 반환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 
 
에이전시가 집사진을 아주 꼼꼼하게 찍는다.
한국보다 훨씬 자세하게 찍어서 깜짝 놀람!!
아마도 계약이 끝날 때 분쟁? 이 제법 있어서 이렇게까지 자세히 찍어서 보관하는 것 같다.  

에이전시가 juristic office 가서 집주인 신분을 확인한다. 이는 사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에이전트를 통해 진행하면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안심할 수 있다.



🌈Tip
방콕 콘도 임대 팁

1. 중개 수수료
태국에서는 중개 수수료를 세입자가 부담하지 않는다.  집주인이 한 달 치 월세를 에이전시에 지급하므로, 세입자는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2. 계약서 확인
계약서를 꼼꼼히 읽고, 보증금 반환 조건, 집수리 의무, 계약 해지 조항 등을 확인요망. 태국의 계약서는 영어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태국어로 작성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내 계약서는 태국어와 영어로 작성 되어졌다.


3. 생활 편의 시설 확인
콘도의 관리 상태, 수영장, 헬스장, 주차 공간 등의 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콕은 시설 관리 수준이 콘도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4. 현지 교통 접근성
BTS(스카이트레인) 또는 MRT(지하철) 역과의 거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콕의 교통 체증은 심각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이렇게 가계약을 완료하고 방콕에 도착한날 입주와동시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렇게 방콕에서의 뷰맛집인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우리의 방콕라이프는 시작되었다